종로2가의 티포투

음식과 함께 하는 이야기 | 2006년 06월 12일 09:35 | 익살
저번에 로꼬 보드에 썼듯이 베로가 한국에 잠깐 와서 사람들이 모였었다.
그때도 날씨가 그렇게 좋진 않았고 그때 불닭을 먹고 티포투에 갔었는데...



사진을 올리지 않아서 생각나서 올린다. -ㅠ-
그날 우리가 사람이 많아서 3층에서 아주 편안하게 한 3시간 정도 논듯 하다. 저런 단체로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비어있다면 티포투가 정말 최상의 선택인듯. 모여서 놀기에 딱 적당하다. 벽으로 closed 되어있기도 하고 문은 발로 되어있어서 어디 방에 들어온 느낌이 든다.

그 기분을 살려서 어제 다시 갔다. 비도 약간 오고 날씨가 썰렁한데 차를 마시니까 몸에 좋은 느낌.

저번에 갔을때 워낙 우리끼리 사람이 많아서 이것저것 시켜서 여러 가지 향을 맡아봤었는데 딱 두개만 고르려니까 신중하게 고르게 되더군. ㅋㅋ 저번에 지용이가 먹었던 것 같은 얼그레이랑 무언가를 시켰었는데 사실 기억은 안난다. 단맛이 약간 나는 것과 쌉살한 맛이 나는 것 두 가지로 골라보았다. 그리고 저번에 주은이가 시켜서 맛있게 먹었던 초코 무스 케익을 먹었는데 이거 정말 강력 추천! 맛있어요~'ㅁ'

서로 사진 찍는 여자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핸드폰 카메라에서 치즈~ 라는 소리가 나와도 별로 쪽팔려하거나 다른 사람들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더라. 반대편에 있는 테이블에서 치즈 소리가 연달아 나서 좀 신경에 거슬렸다. 그렇게 생각하면 내 옆테이블도 내 둔탁한 셔터음이 거슬렸으려나.

차도 여러 종류고, 오래 앉아서 쉴 수 있으며 의자도 스타벅스같은 곳과 다르게 편안하고~
이래 저래 장점이 많은 가게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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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6월 12일 09:35 2006년 06월 12일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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