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웹에서 한번 본 적도 있는 것 같은 자살 토끼 시리즈의 카툰을 금요일날 회식하다가 술을 먹던 곳에서 발견하였다. 책 이름은 "The book of Bunney Suicides"


책 안의 내용은 토끼가 온갖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내용이며, 그 방법 하나하나가 너무 기상천외하다. 위 그림은 노아의 방주에 타지 않으면 자살이 된다 머 이런 이야기-_-a


이런 식의 약간 잔인한 것들도 많았는데, 이런 것들은 별로 재미있지 않았다;
토끼가 잘게 잘라지는게 상상이 되어버려서 말이지 (-_-);;
블라인드를 날카롭게 세워놓고 지나간다 머 이런건 마치 고깃집에서 고기 자르는 칼날 소리가 생각이 나면서 기분이 좋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위트 넘치는게 많지만 아닌 것들도 몇개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BEST 라고 뽑은 자살 방법.
물론 표지에 있는 것도 재미있다(토스트 기기에 들어가는 토끼).

홍대에 클럽 에반스에 자리가 없어서 이쪽으로 갔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고 권희정씨가 예전 인터넷 회사였던 '클릭'이라는 회사의 자리였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내일도 기억하고 있다면 물어보고 적어 주리라. 클럽 에반스 반대쪽에 있는 건물이었다. 안에 내부가 예쁜 곳이라서 사람들이 싸이월드에 사진도 많이 올리고 그런다더라. 틀어주는 노래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괜찮은 집이었다. 칵테일에 알콜이 너무 적은 것 빼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6년 04월 16일 20:31 2006년 04월 16일 20:31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story.isloco.com/trackback/39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행복한아이 2006년 04월 16일 21:28

    나도 데려가주3~ 좋아보이3~

  2. 테리 2006년 04월 16일 22:57

    저는 서점에 갔다가 서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정말 별의별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하더군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귀 쫑긋 세운 무표정한 토끼는 계속 기억에 남아요

    • 익살 2006년 04월 17일 09:11

      아; 그냥 방법만 쓱쓱 넘겨봤지 표정은 별로 주의깊게 안봤네요 >_< 다음에 보면 한번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3. cojette 2006년 04월 17일 09:05

    자살토끼 사놓고 연구실-사무실에 비치중 -_-;;;;
    가끔 암울할 때나 짜증날 때 한 두 페이지 넘겨가며 보기 좋아 -_-;;

  4. bbo 2006년 04월 17일 16:25

    오~ 사진 이쁘게 나왔네~ 퍼감~^^*
    사진 구경하는데 빠져가지고 제안서는 완전 뒷전이심 ㅜ.ㅜ
    빨리 써버리고 교수님의 압박에서 벗어나야짓! ㅎㅎ

    • 익살 2006년 04월 17일 16:43

      아쉽게도 사람 사진은 너무 어둡게 나왔;;
      제출할때까지 교수님 압박에서 벗어나긴 힘들게야 =_=a

      난 인간공학회 논문 교수님 안드려야지;;

  5. 알비 2006년 04월 17일 18:31

    이책... 사야하는건가=.=

  6. INI 2006년 05월 31일 17:44

    여기 어디예요? 알려주3 ㅋㅋ

  7. ? 2006년 12월 06일 08:11

    저...권희정씨의 이메일 주소를 좀 알고싶어요. 전 10년 전에 권희정님과 함께 일하던 이정숙 디자이너입니다. 제가 독일로 이민을 가는 바람에 연락이 끊겨서요. 아님...제 안부라도 전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제 이멜은 soo@soo.de 입니다.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비밀글 (Secret)
댓글 달기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