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집에 있었으면 엄마랑 수제비를 해먹고 김치부침개를 해먹었겠지만;; (오, 먹고 싶다)
학교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탕 종류의 음식은 일단 감자탕이 있다. 학교 근처에 감자탕 가게가 세 곳이나 있고 유명한 은혜감자탕이나 새로 생긴 (새로 생겼다고 말하긴 모하지만, 그래도 새로 생긴;;) 김치감자탕 집 둘다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 편이다.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잘해주셔서 은혜감자탕이 맨날 인기이긴 하지만, 은혜감자탕은 국물 맛이 그렇게 얼큰하지 못하고 그냥 너무 평범한듯 하다. 그리고 감자탕 외에 갈비탕 집이 주위에 몇개 있었는데 이젠 없어진 듯 하고, 학교에서 그나마 조금 가까우면서 삼계탕을 전문으로 하는 집인 우미관이 있다. (오늘 보니 은혜감자탕 앞에 부대찌게 집에서 삼계탕을 한다고 써놨던데 먹게 될꺼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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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오는데 학교 멀리까지 힘들게 우미관에 들어갔더니,
우리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미리 식사를 하시고 계시더군;;
옆에서 선배가 음식 나오길 기다리면서 한마디씩 하니 소화가 잘 안되었을 듯 -_-a

손님이 그렇게 꽉 찰 정도로 많은 것도 아닌데 우미관에서 삼계탕을 먹기는 상당히 힘들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삼계탕을 시켜서 그런걸까. 한 15분이 지나서야 반찬을 받을 수 있었고, 한 30분 정도 지나서야 삼계탕을 먹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예전보다 맛이 없어졌다고 하는 데, 나는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국물도 그럭 저럭 괜찮고 찹쌀도 적당히 들어있는 편. 가격은 7천 500원이다.
사실 삼계탕이 재료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음식이겠지만, 혼자 살면서 찹살이나 대추, 삼을 딱 필요한 만큼 사기는 너무 귀찮은 일이고 그렇다고 포장되어있는 삼계탕을 먹기에는 그렇게 먹느니 그냥 나가서 사먹게 되는 듯 하다. 하아~ 나도 얼렁 집에 들어가서 살아야할텐데. 집 나와 산지도 이제 6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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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집을 만드셔야죠. +_+
;;;;;; >_< 님아 매너염
사실 비랑은 상관없는 계획이었는데 마침 비가 와줬더군요..
궁동에 있는 왕가가 맛있었는데 아직도 하려나 'ㅁ'
배고파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삼계탕.. 흑. 먹고싶어라..
아아망 // 글쿤 =_=
타락천사 // 그래? 왕가?;; 그런게 있었어?
용 // 집에서 밥먹으세용
wonsuh // ㅎㅎ
엇, 경진이 이뻐졌네...
사진이 잘 나온건가? ㅋ
왜 이렇게 적나라하게 통통한 사진을 올렸냐고 원망하던 참인데-_-;
니가 오랫동안 못 봤더니 헷갈리는구나! 얼른 와랑~
닭의 우아한(?) 자태..
흑 먹고싶군요(....)
우미관. 그리운 이름인데..
사진 너무 잘찍어서 사진만 봐도 배고프당. ^^;
광선 // =_=;;; 님 미국이 별로 안좋심?
겔드 // ㅎㅎ ;; 우아하다뇨;;
박상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