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SOHO
생일날, 광화문 근처에 있는 더 소호에 찾아갔다.
정말 큰맘 먹지 않으면, 찾아가기 조금 귀찮은 곳으로 배화여대 근처에 있다. 차를 타고가지 않으면, 경복궁 역에서 조금 걸어가도 되긴 한다. 광화문역에서도 쉽게 걸을수 있으나, 2호선 시청에서 걸으려고 하면 좀 멀다.

더 소호.
열릴 것 같지 않은, 빨간색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에 개인 소장품으로 보이는 것들이 좀 있고 좀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테라스 자리들이 있다. 휴일 점심에 갔는데 우리 말고 한 테이블 밖에 없었고, 그 분들도 금방 가시더라. 결국 저 큰 곳에서 둘이 먹었음. 메뉴는 하나는 피카소 세트, 하나는 닭 요리가 나오는 세트 두개를 시켰다.

한적하니, 사람도 별로 없고, 주문한 것들이 천천히 나오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랄까. 까탈스러워지고, 눈도 높아져서 밖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의 조합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음식은 맛있었다.

300년된 기왓장
300년된 기왓장에 나오는 스테이크였는데, 기왓장에 나오는 것이 신기한 것도 신기했지만, 일단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다. 앞에 나오는 요리들에 비해서 스테이크가 정말 =_=)=b

닭요리!
매운 닭 훈제 요리 같은 경우도 상당히 담백하고 맛있었다 >_<a
메인 요리 앞 뒤에 있는 빵이나 스프, 아니면 디저트 이런 것은 눈이 높을 때로 높아져서 맛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조용한 곳에서 먹으니 좋네~ 머 이러면서 먹었는데, 메인 요리는 정말 맛있더라. 스테이크가 메인인 코스가 5만원, 나머지가 3만 8천원인가 그랬던 듯.
음식을 다 먹은 다음에,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다.
피카소 그림이 걸려있다는 방도 한번 들어가보았는데, 사실 그건 좀 실망..
피카소 그림이라는 것 외에 별로 느낌이 올만한 그림은 아니였다. 나머지 그림들은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그런건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를 듯.
안에 방쪽으로 이벤트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워낙 조용한 음식점이니 밖에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밖이라고 해도 유리 온실처럼 되어있어서 바람이 불고 그러는 건 아니니까 ^^;;

메뉴판 닷컴 맛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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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정말 엄하고 동네도 좀 분위기가 아니지만;; 가게안으로 딱 들어가고 나면 참 좋았어요 ^-^ 여기 조그맣게 호텔도 같이 하는거 같던데..
크리스마스이브날 저녁때 갔는데, 예약하면 그 자리는 그날 밤 full로 예약이 되는거였어서 아주 느긋하게 와인마시고 이야기하며 시간보내기 좋더라구요 ^^ 그때는 메뉴선택의 여지는 없었는데 (크리스마스 코스메뉴 한가지) 그때도 고기요리로는 기왓장 스테이크였어요! 다시보니 반갑네요.
ㅎㅎ 그러게요 동네가 좀 더 좋았으면 좋았을텐데;;
차를 타고 오는 사람만 가는 음식점이라 그런듯 =_=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라니 >_<
좋으셨겠어요~
닭고기랑 스테이크랑 짱 맛있었어!!!
맨날 사주세효~ +o+
맨날 사드리기엔... 돈이 없어서가 절대 아니고
위치가 너무 애매해요 ^-^
찾아가기가 힘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