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식_씨젠

음식과 함께 하는 이야기 | 2008년 04월 30일 15:08 | 익살
면식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님을 모시고 사는 관계로 스파게티나 라면, 이런 종류들을 많이 먹으러 다닌다. 면식이 소화에 별로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래도 자제 시키려는 편인데, 그렇게 잘 되진 않는다.

몇년 전에 씨젠을 강남과 명동에서 보고나서, 면요리 전문. 이런 식으로 써있어서 가자고 했더니, 왠지 저렇게 써있는데는 끌리지 않는다고 하면서 신기한 이유를 대시더라. 머 아무래도 너무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분위기가 나는 곳이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점심에 돼지 갈비를 먹어서 아무것도 입에 땡기지 않았던 날. 서현역에 있는 씨젠에서 밥을 먹었다.

핫버미샐리

핫버미샐리


매콤한 것을 먹고 싶어서 시킨 요리.
호빵이랑 같이 시켜서, 꽃빵에 싸먹었는데 괜찮았다. >_<a
양도 꽤 많은 편이라, 좀 가볍게 먹는 사람이면 이거랑 꽃빵이랑 간단한 작은 요리를 시켜서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를 듯. 매콤하긴 한데, 꽃빵이랑 같이 먹으면 적당히 해소가 되기도 하고, 그냥 매콤한 것대로 먹어도 괜찮았다.

다른 분들이 해물이 별미라고 하시던데, 개인적으로 해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고기를 시켰는데 고기도 괜찮은 편이었고, 굵은 면이 싫으면 1cm 누들로 바꿀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씨젠 냉 머시기머시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강남 아소산의 냉우동이 생각나서 시킨 음식.
여름에 시원하고 약간은 짠 소바나 냉면 같은 걸 먹으면 정말 시원한데, 그걸 예상하고 시켰으나 생각보다는 좀 싱거운 음식이었다. 얼음이 잔뜩 들어있어서 시원하긴 했으나, 약간 밍숭맹숭한 맛이었다는 생각. 물론 이건 아소산의 냉우동이 자꾸 기억나서 그것과 비교해서 그런것이겠지만 말이다.

최근 빕스에서 좋지 않은 일이 있었지만, 역시 CJ 에서 하는 매장이라 전반적으로 깔끔했다. 메뉴판에 있는 다른 요리들도 괜찮아 보였다. 면요리 말고는 밥류의 필라프들이 몇 가지 있었고 가격대는 6900원~7900원, 그렇게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고, KTF 10% 할인. 강남, 신촌, 명동, 서현.. 여러 군데서 본 것 같으니 찾으시는덴 문제가 없을 듯.

* 익살 블로그내 관련 링크
강남에 먹을만한 음식점, 아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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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4월 30일 15:08 2008년 04월 30일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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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프리그놈 2008년 04월 30일 20:11

    확실히 CJ카드가 하나쯤 있는것은 나쁘지 않은듯.
    CJ계열사들은 실적없이 20% 할인들이 되니 말이다...
    (전에 차팩도 실적상관없더라. ㅋㅋ)

    • 익살 2008년 05월 01일 14:23

      오홍. 저도 제 이름으로 된 카드 하나 만들까 생각중인데
      추천 리스트에 넣어놔야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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