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이 아니게 요즘 빵 먹을 일이 많아서 빵집을 즐겨 찾고 있다. 밥보다 빵을 더 선호하거나. 아니면 무조건 밥을 먹어야 한다 머 이런건 아니지만, 빵은 밥이 아니야. 라는 느낌은 항상 지울 수가 없는 듯하다. 어쨌든 얼마 전에 파이낸스 빌딩 옆에 있는 건물에 있는 파리크라상 kitchen 을 갔었다. 옆에 스패뉴에 사람이 많아서 들어갔는데, 그럭저럭 맛있어서 글을 남긴다. 지도에서 찾아보려면, 아마도 무교동 파리크라상으로 찾으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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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청계천을 걸어다녀본 사람이면, 어설픈 소라 모양의 이상한 건축물이 있는 곳을 알 것이고 그 근처에 바로 있다. 맞은 편에 크라제 버거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파리크라상은 사실 파리바게트 빵과 케익이 너무 그냥 그래서 별로 손이 가지 않던 곳이었다. 처음 코엑스 몰에서 봤는데, 파리바게트가 장사가 안되니까 별걸 다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사실 시작을 파리크라상으로 한거더라. 그러다가 얼마 전에 파리크라상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건네듣고, 갈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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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막 엄청나게 예쁘게 꾸며져 있는 건 아닌데, 아늑하게 꾸며져 있다.
나중에 집에 부엌을 이렇게 꾸며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집 천장이 엄청 높아야지 저렇게 꾸밀 수 있겠더라. 요리하는 사람들을 다 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것 같았다. 주방이 한 줄로 저렇게 긴건 마치 대전에 성심당을 보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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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인 비프샐러드 *_*
샐러드가 무슨 비프샐러드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차돌박이 같은 고기가 구워서 올려져있고 샐러드랑 상당히 조화롭게 만들어졌다. 이게 좀 긴 접시였는데, 사진에 나온건 한 반정도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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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추천 메뉴인 게맛살 파스타.
크림소스 파스타에 해산물이 적게 들어간걸 고르다 보니 고르게 된 파스타였는데, 맛살과 시금치 맛이 너무 강하게 났다. 파스타 류가 전반적으로 다 해산물류가 많았던 것 같다. 처음 음식점에 들어갔을 때도 생선 굽는 냄새가 나서 당황했다. 자리에 앉으니 유리벽이 있어서 냄새가 나지 않았지만, 주방이 뚫여있어서 그런 일도 생긴다는거~

나는 빵이 얼마나 맛있는지 그런건 잘 모르지만,
많이 드시는 분들이 맛있다고 하더라. 파리크라상은 빵이 맛있다고.. 특히 서레마을쪽에 있는 파리크라상이 맛있다고 하는데, 그 동네는 사실 갈일이 없어서... -_-a
 
광화문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집을 또 하나 찾은 듯. 가격은 그냥 무난했던 것 같다.
옆건물이 SFC 여서 그렇게 느꼈는지 몰라도 말이지.

* 서울시 쓸떼 없는데 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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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2월 06일 20:02 2008년 02월 06일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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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한아이 2008년 02월 09일 19:54

    파리크라상~
    케익 매우 추천!! +_+
    이번에 아빠 생신 때 서현역 파리크라상에서 공수해간 딸기+생크림케익이 완전 인기였음!
    라지 30000원. 미디움 30000원.
    생크림이 우유 맛이야. 대땅 신선했으~
    케익은 25000-30000만원 안팎. 쫌 비싸긴 하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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