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내가 타본 버스는 두가지 종류이다. 하나는 버스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게 생긴 노선택시라는 것이고, 하나는 그냥 일반 버스.


지하철역 앞의 모습
노선택시는 이렇게 지하철 역앞에 쭈르륵 늘어서 있다.
이것도 어느 역의 종점이었던 것 같은데, 몇일 지나고 나서부터는 지하철에서 열심히 자서, 어딜 가는지도 몰랐다 ㅠ_ㅠ; 그냥 현지 업체 사람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는 것 뿐.

버스내부
노선택시 내부는 완전 그냥 봉고차.
그것도 밖에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낡아빠졌다.
재미있는 건 돈을 걷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탈때 돈을 내는 것도 아니고 차에 타고 나서 뒷 사람들부터 돈을 주섬주섬 걷어서 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한사람당 20루블 또는 15루블이었던 것 같은데 중간에 사람들끼리 서로 거스름돈을 바꿔주기도 하고 그런다. 재미있는 시츄에이션.

노선택시는 지정된 노선을 달리고, 정류장도 정해져 있는 듯 하지만, 아무 곳에서나 세워달라고 하면 세워주고, 탈때도 손을 들면 세워준다. 그런 면에서 택시라고 불리는 듯 하다. 지하철을 타고 사용자 집으로 갈때 대부분 버스보다는 노선택시를 이용하였다.

그냥 일반 버스
이건 그냥 일반 버스이다. 노선택시보다는 약간 한적하게 사람이 없었다. 대부분 그렇게 다니는 듯했다. 전차도 지나다니는 건 많이 봤는데 탈 기회가 없었다. >_<

버스타는 데 입구는 이렇게 생겼는데, 저쪽 조그마한 문이 달린 곳으로 아저씨한테 표를 사고 옆에다가 대면 통과할 수 있다. 우리나라 처럼 몇번 타는 패스도 있고, 밖에서 사면 표가 좀 더 싸다고 하는데 이런 편하게 생긴 버스는 한번 밖에 타본적이 없어서;;

전차
여기 버스는 전반적으로 효율적인 느낌이다. 빠르게 움직이고, 정류장에서도 잠깐 서있는다. 종점에서도 잠깐 서있고 사람들이 타면 거의 바로 출발. 노선택시의 경우, 봉고차라서 할머니들은 내리시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경우 차가 막 액셀을 밟으면서 붕붕~거린다-_-a 내려서 문을 닫으려고 하면 벌써 출발하는 경우가 다반사.
우리나라 같으면 안전 사고로 고소할 일이 산떠미 같을 것 같은데, 여기는 아무렇지 않게 일어난다. 발전 속도의 문제일까. 아님 문화의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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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고 있구나???
부럽스... ㅡㅡa
난 요즘 정신 없이 바빠서 돌아가시겠다네요.
나도 바빠서 돌아가실뻔;;
형 바쁘다는 이야기는 xx이한테 들었어 ㅎㅎ
정신없다면서 ㅎㅎ
나 있을때는 버스가.. 있었던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