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에 위치한 OIOI 소개.
한 3-4달 전쯤인가 지인중 한명이 삼청동에 맛있는 샌드위치 가게가 있다고 하면서, 나한테 강력히 추천해준 적이 있다. 그때는 그냥 넘겨듣고 지나갔는데, 이름이 특이한지라 삼청동을 지나다보니 그때 그 소개가 기억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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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샌드위치, 샐러드, 포도주를 파는 OIOI
간판에 O I O I 라고 써있어서 저게 숫자이겠거니 하고, 공일공일이라고 읽는 것인줄 알았는데, 카드에 찍힌걸 보니까 오아이오아이더라. 한글로 "이이" 라고 읽을 수도 있고, 숫자로 "공일공일"이라고 읽을 수도 있는 신기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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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지나갔을 때는 사람이 많았는데, 일요일 아침에 찾아갔더니 아주 한적했다.
둘다 아침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욕심내고 샌드위치를 두개를 시켰다. 물론 많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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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는 둘다 담백한 맛이었고, 올리브 향이 많이 나고 아주 맛있었다. 근래에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는 샌드위치였던 듯.  나오는데, 요리를 해주신 남자분께서 맛있게 먹었냐고 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웃으며 답하고 나왔다.

일요일 점심에 여유로운 느낌의 식사.
빡빡한 일정으로 살고 있는 두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북적거리는 곳에서 식사를 했다면 이런 안정감을 얻을 수 없었을텐데, 편안한 느낌으로 짧게 한시간이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PS. 은희랑 윤희주씨는 반가웠다니까;;;
이걸 본다면, 담에 밥 한끼라도.. (안그래도 살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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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7월 08일 21:44 2007년 07월 08일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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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akin 2007년 07월 09일 14:04

    나도 샌드위치 엄청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샌드위치는 한남동에 있는 Puffin이라는 까페의 샌드위치였던 것 같다.
    며칠전에 점심시간에 혼자 나가서 먹은 Homestead의 클럽 샌드위치도 괜찬았고.
    뭐 하여튼...
    샌드위치 먹고 싶네. ㅡㅡa

  2. 으니ㅋ 2007년 07월 09일 14:44

    삼청동에서 사주는거? ㅋㅋㅋ
    여자친구분 너무 이쁘세요 ㅎㅎ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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