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4달 전쯤인가 지인중 한명이 삼청동에 맛있는 샌드위치 가게가 있다고 하면서, 나한테 강력히 추천해준 적이 있다. 그때는 그냥 넘겨듣고 지나갔는데, 이름이 특이한지라 삼청동을 지나다보니 그때 그 소개가 기억이 나더라.

커피랑 샌드위치, 샐러드, 포도주를 파는 OIOI
간판에 O I O I 라고 써있어서 저게 숫자이겠거니 하고, 공일공일이라고 읽는 것인줄 알았는데, 카드에 찍힌걸 보니까 오아이오아이더라. 한글로 "이이" 라고 읽을 수도 있고, 숫자로 "공일공일"이라고 읽을 수도 있는 신기한 이름.

지난 번에 지나갔을 때는 사람이 많았는데, 일요일 아침에 찾아갔더니 아주 한적했다.
둘다 아침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욕심내고 샌드위치를 두개를 시켰다. 물론 많이 많았다

샌드위치는 둘다 담백한 맛이었고, 올리브 향이 많이 나고 아주 맛있었다. 근래에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는 샌드위치였던 듯. 나오는데, 요리를 해주신 남자분께서 맛있게 먹었냐고 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웃으며 답하고 나왔다.
일요일 점심에 여유로운 느낌의 식사.
빡빡한 일정으로 살고 있는 두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북적거리는 곳에서 식사를 했다면 이런 안정감을 얻을 수 없었을텐데, 편안한 느낌으로 짧게 한시간이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PS. 은희랑 윤희주씨는 반가웠다니까;;;
이걸 본다면, 담에 밥 한끼라도.. (안그래도 살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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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샌드위치 엄청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샌드위치는 한남동에 있는 Puffin이라는 까페의 샌드위치였던 것 같다.
며칠전에 점심시간에 혼자 나가서 먹은 Homestead의 클럽 샌드위치도 괜찬았고.
뭐 하여튼...
샌드위치 먹고 싶네. ㅡㅡa
ㅎㅎ 왕따야-_-? 왜 점심시간에 혼자 나가먹었어;;
여기 샌드위치 여하튼 추천~
삼청동에서 사주는거? ㅋㅋㅋ
여자친구분 너무 이쁘세요 ㅎㅎ 히힛...^^
너한테는 내가 얻어먹어야 않겠냐.. -_-
이 회사원 아가씨야-_-..